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장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구로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내달부터 장례 편의용품과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사망했으며 장례식장이 수도권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증을 소유한 선순위 유족(1명)이다. 구로구는 국...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분당구 구미동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가정의 돌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 시장은 아이가 만든 가면을 직접 써보기도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지내는 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 한 명은 은 시장이 다가가자 할 말이 있다며 “돌봄센터까지 오는 버스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은 시장은 “꼭 살펴보겠다.”...
올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가 노인·한부모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제도를 알지 못해 대상자가 생계급여 지급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구로구가 집중 홍보에 나섰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연락이 끊긴 가족이 부양의무자로 지정돼 정작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권)자 가구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4조에 따른 한부모자격 책정 가구 중 부 또는 모가 30세 이상인 한부모 가구다. 다만 고...
하남시(김상호 하남시장)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평생학습 강사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평생학습 강의 스킬 업’ 교육을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평생학습강사 및 마을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강의를 돋보이게 하는 기획 및 전략 ▲온라인 소통역량 강화 등 과정을 진행했고, 오프닝 멘트 실습 등 온라인 수업을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김상호 시장은 “포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체대 실기시험 연습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대 입시생들을 위해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을 개방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실기시험 연습공간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은 체대입시생에 한하여 이용가능하며 이용 시에는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면서 이용하면 된다. 개방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간 종료 후에도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 ...
하남시는 지난 8일 호반장학재단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호반장학재단 김명열 부사장, 이진섭 상무, 전승배 과장이 참석했다. 김명열 부사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 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
코로나19 속에서도 구로구의 김장나눔은 ‘풍년’이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민간기업, 복지재단,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한 사랑의 김장김치 110톤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구로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늘어나 2018년 8,062박스, 지난해 8,671박스에 이어 올해는 10kg 1만1,338박스의 김장김치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대부분의 기관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장행사 대신 김치를 구입해 기부했다. 지난달 13...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 15일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성품,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목표액은 9억1,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